[📸 로모그래피 심플유즈] 터키 여행
오래 묵혀두었던 터키 여행에서 찍은 필름 사진
여행 갈 때 카메라까지 사가기에는 부담스러워 토이카메라인 로모그래피 심플유즈 카메라를 구입했다.
수동 필름카메라를 써보지 못해서 다회용 필름카메라이지만 한롤밖에 찍지 못했다는 슬픈 이야기,,,
욜루데니즈에서 버스를 타고 갔었던 해변..
이름은 기억나지 않는다.
버스에서 만난 외국인 친구가 잘생겼었던 것 밖에는,,,,
소금호수가 터키에도 있다는 것을 알고계신가..
괴레메에서 데이 투어로 갔던 소금호수이다.
그렇지만 이제 물은 하나도 없는,,,,
그래도 날씨가 좋았으니 괜찮아...!
괴레메 로즈밸리 투어였던가...?
atv를 타고 가서 선셋을 보는 투어였다.
atv 운전을 해야하는데 무섭다고 하니 나는 가이드가 대신 운전을 해주었는데, 더 재밌었다...ㅋㅋ
투어 사무실에서 차 마시면서 찍었던 사진이다
이 때 기도시간이었는지 도시에 울리는 기도송..? 기도노래..?가 아직 귀에 남아있다.
괴레메는 정말 조용하고 신기한 도시이다
동굴을 파서 만들어진 호텔, 신기하게 생긴 돌들
하지만 차를 타고 조금 가면 나오는 나무들과 계곡
신비롭다는 말이 절로 나오는 도시인 것 같다
예뻤던 괴레메 마을
투어에서 갔었던 마지막 코스였다.
바로 전에 비가 엄~청나게 내렸었는데 그래도 황량해보이는 것이 참 신기해
나무에 엄청나게 걸려있었던 나자르본주
이것도 투어로 갔었던 으흘라라 계곡이다
차 타고 조금 왔을 뿐인데 또 이런 울창한 나무들과 계곡이 나오다니..!
신기해!
으흘라라 계곡을 마지막으로 이번 필름은 끝!
터키 여행 다시 가고싶다